김병기 의원, 뇌물 의혹 관련 8차 피의자 조사 받아…"수사 마무리 촉구"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8차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5월 구속영장 반려 이후 약 50일 만이자, 수사가 시작된 지 1년여 만에 다시 이뤄진 소환 조사입니다.

김 의원은 이날 경찰에 출석하며 자신을 둘러싼 고발 내용이 "악의와 거짓으로 점철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수사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경찰을 향해 신속하게 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장기간 이어져 온 관련 의혹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경찰이 향후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