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0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조기 환수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군사주권이 국가 주권의 가장 핵심적인 구성 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국가로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전작권을 반드시 신속하게 돌려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전작권 환수 과정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면서도, 한-미 간 협의가 기본적으로 돌려받는 쪽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을 언급하며 전작권 환수와 관련해 새로운 기준을 제기한 논란 속에서도, 국가 위상을 고려할 때 다른 나라에 전작권을 맡겨두고 의존하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정보당국 간 이견에 대해 각자 국익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수준의 견해차라며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개혁진영의 재집권을 위해 중도와 합리적 보수까지 아우르는 외연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공석인 경찰청장 및 국세청장, 법무부 장관 인선에 대해서도 조만간 적임자를 찾아 해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부동산 세제 정상화와 주식시장 주주 존중 문화 정착 등 국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이 대통령은, 향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활용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속보] 이 대통령 “전작권 반드시 조기 환수해야…한-미 협의도 잘 진행” - 한겨레](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1200/720/imgdb/child/2026/1019/53_17923994746312_2817923994495882.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