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 북상하는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 상황 악화에 따라 제주와 남해안 지역의 풍수해 위기 경보는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한라산 누적 강수량 300mm 육박… 남쪽 먼바다 태풍경보
KBS 뉴스 등 주요 보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한라산에는 300mm에 가까운(약 268~300mm) 많은 비가 집중되었습니다. 제주남쪽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되었으며, 역대 가장 늦게 한반도 부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지역 등지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인해 총 6건의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태풍은 이후 일본 규슈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