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이스라엘 방문해 네타냐후와 비공개 회동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을 전격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미 공중급유기와 전투기가 배치된 이스라엘 남부 오브다 공군기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 미군 부대도 방문했습니다. 미 국방부와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 비공개 회동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동은 이스라엘 총선을 8일 앞둔 시점에 사전 발표 없이 이루어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 양국은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두고 긴밀히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 측은 이에 맞서 강력한 무력 보복을 경고하며 정면충돌 불사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